2013년 12월 22일 일요일

[단행본] 증여론 | 마르셀 모스 저 | 이상률 역 | 한길사 | 2011 ★

이 책은 마르셀 모스(Marcel Mauss)의 논문 <증여론>(Essai sur le don)을 번역한 것이다 이 논문은 훗날 출간된 <<사회학과 인류학>>(Sociologie et anthropologie, Presses Universitaires de France, 1950)에 재수록 됨.

선물 교환에 관한 비교 연구서이자, 교환의 유형과 사회적 구조 사이의 관계를 정립한 연구서. 필자는 원시적 교환형태인 아메리카의 포틀래치와 멜라네시아의 쿨라, 뉴질랜드의 하우 등에 대한 민족지적 분석을 바탕으로 증여(선물)가 사회생활의 중요한 기초임을 강조한다. 필자의 이러한 연구결과는 호혜(reciprocity)와 증여교환(gift exchange)의 이론적 토대가 되었다.

[단행본] 나눔은 어떻게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가-모스에서 사르트르까지 기부에 대한 철학적 탐구 | 변광배 | 프로네시스 | 2011 ★

기부현상을 이론적으로 이해하고 그 효과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된 책. 필자는 기부란 무엇인가,’ ‘기부는 모두 순수한 것인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떤 행위의 기부가 바람직한가라는 물음으로부터 출발한다. 또한 기부는 단순히 누구에게 무엇인가를 누구에게 주는 행위가 아니라 기부자와 수혜자 사이에 일어나는 기묘한 심리적 줄타기, 즉 우월감과 열등감, 권리와 의무, 지배와 굴종, 승리와 패배 등의 요소들이 폭넓게 작용하는 행위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행위를 탐색하기 위해 필자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인 마르셀 모스, 조르주 바타유, 자크 데리다 그리고 장 폴 사르트르를 통해 기부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기부의 순수성즉 자기만족이나 미래를 위한 보험같은 이기적인 행위인지, 아니면 나와 공조하는 타인을 위한 진정한 배려인지에 대한 철학자들의 각기 다른 입장을 탐색한다.
 
기부, 나눔에 대한 통계적 방법론에 기초한 양적 접근방식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기부’ ‘나눔에 대한 철학적 사색, ‘타인의 관계에 대한 고찰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참고가 될 만하다.

2013년 12월 21일 토요일

[단행본] 지역재단이란 무엇인가 (지역사회 희망발전소) | 박원순 저 | 아르케 | 2011.11.28 ★


지역재단은 지역주민들이 한푼 두푼 돈을 내서 기금을 만들고, 그 기금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역의 풀뿌리단체들을 지원하고, 그럼으로써 그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지고 지역의 문제들이 풀려나가는 그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지역의 엔진이다.

이 책은 아름다운 재단 설립을 주도하고 초대 상임이사직을 수행하면서 우리나라 기부문화 확산에 혁신을 가져왔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운동가, 소셜디자이너로서 우리 사회에 던지는 희망 제안이다. 책은 지역재단이 도대체 무엇인지, 어떤 역할을 수행할 것인지,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인지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정책자료] 민간단체의 공익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공익법인제도에 관한 연구 | 이순태 저 | 한국법제연구원 | 2013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측면에서 공익적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의 기능 및 역할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해 기능과 역할을 탐색하고, 이들 단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제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이 연구의  기본적인 목적.

[단행본] 인디펜던트섹터: 미국의 비영리부문의 역사 | 브라이언 오코넬 저 | 이형진, 이정화 역 | 아르케 | 2008 ★

이 책은 미국 '인디펜던트섹터'의 설립과정을 통해 미국 비영리부문의 역사와 그 배경을 서술한다.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는 그룹이 왜 인디펜던트섹터라는 하나의 연대조직으로 모이게 되었는가, 무엇이 그들을 행동하게 하였는가 그리고 이러한 연대를 통해 그들은 무엇을 얻었는가를 탐색한다.
서로 다른 역사, 문화적 배경 때문에 미국 비영리부분과 우리의 그것은 많은 점에서 차이가 존재한다. 하지만 차이점에도 가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함께 모여 공통의 관심사를 논의하고 새로운 기구와 제도를 만들어 가게 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 시민사회가 한층 성숙해 가는 데 시사점을 준다.

[단행본] 플루토크라트 모든 것을 가진 사람과 그 나머지 |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지음 | 박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3 ★

이 책은 새로운 글로벌 슈퍼리치의 삶을 경제적, 정치적 관점에서 다각도로 살펴보고 세계 경제가 변화하는 양상을 파악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플루토크라트(PLUTOCRAT)'는 그리스어로 부를 의미하는 'PLUTO'와 권력을 의미하는 'KRATOS'로 이루어진 합성어로 '부와 권력을 다 가진 부유층'을 뜻한다.

기술 혁명과 세계화, 워싱턴 컨센서스로 인한 세계 경제의 대변동 과정에서 탄생한 플루토크라트는 세계 경제 질서를 재편하며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었다. 과거의 부자들보다 더 부지런히 일하고,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으며, 혁명적인 경제의 지각변동이 일으킨 파고의 정점에서 엄청난 부를 축적해 가고 있는 플라토크라트의 삶과 문화 그리고 강력한 영향력을 들여다본다. 더불어 자신들의 이익이 결국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는 플루토크라트의 잘못된 생각에 대한 경고의 메세지를 전한다.

[단행본] 재단이란 무엇인가: 세계의 재단과 민간기부 | 헬무트 안하이어, 슈테판 퇴플러 공편. 재단연구회(이형진 책임번역) | 아르케 | 2002.

이 책은 Private Funds, Public Purpose (Helmut K. Anheier and Stefan Toepler 저 | |Kluwer Academic/Plenum Publishers 1999)를 완역한 것이다. 특히 이 책은 비영리부문 연구와 관련, 국제적 차원에서 연구의 불균형이 존재하고 있는 분야가 어디인가라는 문제의식으로부터 기획되었으며, 1993년 파리에서 개최된 재단: 국제연구심포지움’(Foundations: An International Research Symposium)이 그 토대가 되었다.

[단행본] 선을 위한 힘: 성공한 비영리단체의 6가지 습관 | 레슬리 R. 크러치필드, 헤드 머클로우드 그랜트 저, 김병순 역 | 소동 | 2010 ★

이 책은 원제는 Forces for Good: The Six Practices of High-Impact Nonprofits (Leslie R. Crutchfield, Heather McLeod Grant | John Wiley & Sons | 2007). 비영리단체의 성공 요인은 무엇인가? 이 책의 핵심적인 화두다. 성공한 비영리단체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운영했는지, 나아가 비영리단체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수많은 비영리단체의 사고와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비영리단체를 둘러싼 환경과 비영리단체의 변화를 직시하고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비영리단체 12개를 선정, 60회 이상의 인터뷰와 포커스그룹, 심층 연구를 실시했다. 결론은 소위 성공한비영리단체는 조직이나 자금 규모가 아니라, 가장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이다. 저자들이 발견한 혁신적인 방법, 경영습관혹은 실천혹은 실천방안’(practice) 여섯 가지는 다음과 같다.

[정책자료] 주요국의 기부금 세제지원 현황 | 손원익, 김정아, 송은주 | 한국조세연구원 세법연구센터 [편] | 2007


  • 우리 경제의 규모가 빠르게 팽창하고 사회가 다변화됨에 따라 사회 각계각층의 수요가 매우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으나 정부의 역할만으로 이 모든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음
  • 그 어느 때보다도 민간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부는 정부의 역할을 일정부분 대신할 수 있는 민간 비영리단체의 역할 제고를 위하여 조세제도를 포함한 여러 가지 제도적 지원의 확대를 고려하고 있음
  • 사회복지 수요가 급속히 증대함에 따라 주요국의 정책방향이 최근에 와서 크게 변화하고 있음
  • 전통적으로 사회복지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어 개인이 부담하는 사회보장부담금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스웨덴,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국가들이 개인의 사회보장부담을 줄이고 그 대신 민간 기부를 활성화하여 민간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제고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 우리나라의 경우 유럽과는 다르게 그동안 사회적 수요에 대한 민간의 역할을 부각하고 이를 유인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왔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으로 민간 비영리단체에 대한 지원과 이들 단체에 기부하는 기부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들 수 있음
  • 민간 비영리단체에 대한 세제지원은 비영리단체의 투명성이 확보되는 한 그 지원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여 왔음
  • 기부자에 대한 세제지원은 법인기부자와 개인기부자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그 동안 우리 정부는 법인의 기부보다는 개인의 기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책을 펼쳐 왔음
  • 개인 중심의 기부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온 결과 2000년에 개인의 기부총액이 법인의 기부총액을 초과하는 바람직한 현상이 관찰되었으며, 이와 같은 현상은 그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음
  • 그러나 개인 기부의 80% 정도가 종교단체에 대한 기부에 국한되고 있어 기부가 비영리분야에 균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것은 우리의 기부문화가 갖고 있는 문제로 인식되고 있음

[정책자료]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 1905772 | 진선미의원 등 19인 | 2013-07-01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1905772)

제안이유

기부금품 관련법은 기부를 통제하고 규제하기 위한 「기부통제법」(1949. 11. 24.)에서 출발하여 2006년에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부금품 모집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개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음.
그러나 현행법도 온라인을 통한 기부금품의 모집, 모금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와 해피빈·희망해 등 모집자의 모집을 돕는 온라인 플랫폼의 등장 등 기부환경의 변화에 맞지 않는 측면이 있음.
또한 기부금품 모집단체들로부터 복잡한 등록절차와 과도한 규제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는가 하면, 일부 단체들의 기부금품 유용과 불투명한 운영·관리도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
따라서 기부금품 모집과 사용에 있어 투명성과 책임성, 그리고 효과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행정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개인이나 소규모 단체가 법을 지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단순 규제보다는 지도와 규제를 병행하도록 하고, 기부금품이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정보공개를 강화하는 등 기부금품의 모집·사용에 대한 투명성 관리를 정부중심에서 기부자가 스스로 할 있도록 변화시키려는 것임.

[단행본] 조지 소로스는 왜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까 세계 금융을 지배하는 수퍼리치들의 두 얼굴 | 니콜라 귀요 저 | 김태수 역 | 마티 | 2013 ★

자선사업은 냉혹한 자본주의의 단점을 보완하는 장치로 찬사를 받는다. 하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기업사냥과 투기로 악명을 떨치던 금융자본가들이 전 세계에 ‘나눔의 미학’을 전파하는 자선사업가로 변신하는 모습은 과연 이들의 자선이 넘치는 인류애 때문인지를 묻게 한다.

이 책은 '자선사업'을 월스트리트 내부의 역학관계와 금융자본가의 계급 다툼과 연결해 이해함으로써,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자본가들의 내밀한 속내를 파헤친다. 투기자본가가 어떻게 노동자의 편에 설 수 있었는지, 산업자본가 카네기와 록펠러의 자선재단과 금융자본가 조지 소로스의 자선재단은 어떻게 같고 다른지, 자선이 금융자본의 지배를 영속화하는 데 어떻게 동원되는지를 낱낱이 파헤친다.

[단행본] 행복한 기부 : 성공을 부르는 1%의 나눔 | 토마스 람게 지음 | 이구 호 옮김 | 풀빛 | 2007.12.20 ★

이 책은 정치 경제 전문기자이자 2004파이낸셜 타임스 독일의 경제서적상을 수상한 토마스 람게(Thomas Ramge)의 최신 저작, Nach der Ego-Gesellschaft (2006)을 완역한 것이다. 

특히 저자는 지금 독일인에게 필요한 것은 국가가 모든 것을 책임지려 하는 복지국가, 국민은 단지 가져가기만 하는 보모국가에 대한 의존이 아니라 국민이 주인으로서 책임지는 사회로 거듭나는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따라서 기부의 문화를 올바르게 정착시키는 것이 이를 실천해가는 첩경이란 사실을 토로한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저자는 행복하고 명망 있는 고위직 관료들, 긍지가 높은 기부자들과 인터뷰를 했으며, 사회적인 책임의식을 지니면서 시장에서 매우 성공한 기업가들을 찾았다. 이를 통해 사회 기여에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주는 것이 행복한 일임을, 개인을 위해서든 사회를 위해서든 온정을 베푸는 것이 가치 있는 일임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기부가 독일 사회에 하나의 문화로서 정착하기 위해 저자가 제시한 길은 다음의 세 가지다. 첫째, 기부를 경제적인 측면에서 냉철하게 바라볼 것, 둘째, 기부를 통해 정서적인 만족감과 경제적인 소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음을 모두에게 인식시킬 것, 셋째, 이런 인식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기부의 통로를 넓히고 보상의 혜택을 가시화하는 등 기부 문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킬 것. 기부를 개개인의 능력과 성격의 문제로만 생각했던 지금의 우리 사회에서, 주는 문화를 제도화하는 노력으로 모두가 심리적 경제적 만족을 얻고 이를 통해 사회와 국가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는 저자의 논점은 매우 흥미롭다.

[단행본] 왜 기업은 세상을 구할 수 없는가 (기업의 자선 활동에 담긴 불편한 진실) 마이클 에드워즈 저 | 윤영삼 역 | 다시봄 | 2013.09.24



세계적인 시민운동가인 마이클 에드워즈는 이 책에서 기업들의 자선활동 현장을 분석하면서 그들의 박액사업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소상히 밝히고 있다. 가난, 폭력, 불평, 차별 등을 없애기 위한 기업들의 자선활동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기업이 세상을 구하고 싶다면 노동자들에게 충분한 임금과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독점과 시장조작을 그만 둘 것을 권고한다.

저자는 기업들의 자선활동보다는 시민사회가 더 강해져야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시민사회가 건강해져 집단의 힘을 발휘한다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박애운동이 활발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기 번역출간된 매튜 비숍의 '박애자본주의'과 함께 비교 분석해봄으로써 이들 주제를 둘러싼 핵심적 논점과 함의를 파악할 수 있다. 

2013년 12월 20일 금요일

[단행본] 박애 자본주의: 승자만을 위한 자본주의에서 모두를 위한 자본주의로 | 매튜 비숍, 마이클 그린 저 | 안진환 옮김 | 사월의 책 | 2010 ★

이 책은 자본주의의 새로운 대안으로서 '박애자본주의 운동'을 조명하고 있다. 세계 제1의 부호 워런 버핏, 마이크로소프트 전 회장 빌 게이츠, 록그룹 U2의 보노, CNN 사장 테드 터너,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 등 막대한 개인재산을 기꺼이 기부, 인류공동체의 구원에 나서고 있는 이들의 활동상과 철학을 깊이 있게 살펴봄으로써 자본주의의 새로운 흐름을 짚어내고 있다.

박애자본가들은 비즈니스적인 접근법으로 기부를 조직화함으로써 의도적이고 효과적으로 인류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 하며, 그들의 정당성을 사회적으로 인정받고자 한다. 저자들은 이러한 박애자본주의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새로운 단계라고 말한다. 이 책은 박애자본주의의 역사, 박애자본가들의 생각 및 활동상, 박애주의의 정치적이고 도덕적인 측면 등을 낱낱이 검토함으로써 '박애자본주의'에 대한 독자의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

기 번역출간된 에드워드의 '왜 기업은 세상을 구할 수 없는가'과 함께 비교 분석해봄으로써 이들 주제를 둘러싼 핵심적 논점과 함의를 파악할 수 있다.

[단행본] 모금이 세상을 바꾼다: 모금의 기법과 실천적 사례 | 킴 클라인 지음 | 이정화 옮김 | 아르케 | 2009 ★

이 책은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총서> 시리즈의 네 번째 권으로 지역사회 풀뿌리 비영리단체로 하여금 성공적인 모금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유지해 가면서 이를 확대 심화해 갈 수 있도록 그 방법과 요령을 설명하는 일종의 매뉴얼과 같은 책이다.

풀뿌리모금 분야의 권위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전통적인 모금기법을 풀뿌리단체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상히 알려주는 데 집중한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작은 단체에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모금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미국식 해답을 얻을 수 있다.

[단행본] 존경받는 기업 발렌베리가의 신화 | 장승규 | 새로운제안 | 2006.04.20 ★

투명한 경영과 사회공헌이 빚어낸 존경받는 기업, 발렌베리. 이 책은 '유럽 최대의 산업왕국' 발렌베리가 150년 동안 5세대에 걸쳐 소위 세습경영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적 지지와 사회적인 존경을 불러일으키게 만든 원동력을 살펴본다.
 
발렌베리는 '투명성''사회공헌'을 강조하는 경영철학으로 능력있는 전문경영인으로 하여금 대부분의 소유기업들의 경영권을 일임하고 있으면서도, 기업에 대한 장기적인 책임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적극적 오너십'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발렌베리는 그 표면적인 규모뿐만 아니라 경영철학, 기업가 정신, 사회공헌에 이르기까지 우리 경제계에 신선한 화두를 던져주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 책은 '존경받는 기업'의 표본으로 불리는 발렌베리의 모든 것을 철저히 분석함으로써 '사회적 존경'에 목말라 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하나의 해법을 제시한다.

[단행본]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확산과 노사관계에 대한 함의 | 이장원, 이민동, 강영희 저 | 한국노동연구원 | 2006.12.30 ★

20062월부터 4월 중순까지 특수 형태 근로 4개 업종과 기타 관련 4개 업종에 대한 실태, 쟁점 및 정책과제 등을 토대로 법적인 결론을 내리기 보다는 사실(facts)이 어떠하며,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맞는 정책 과제를 제시고자 했다.

[단행본] 21세기 한국의 기업과 시민사회 | 조대엽, 윤상철, 이택면, 박길성, 김형희 외 | 굿인포메이션 | 2007.06.15 ★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관해 논한 책.21세기 한국의 기업과 시민사회는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아울러 기업과 NGO와의 파트너십, 기업과 지역과의 연계, 기업과 대학과의 연계 등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도 깊이 이야기하였다.
 
먼저 1부에서는 거시적인 사회변동 맥락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설명하는 3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2부에서는 개별 기업들의 실제 사회공헌활동 사례(한국여성재단, SK, 삼성, 유한킴벌리)를 분석하였고, 마지막 3부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전개되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단행본] (빌 클린턴) Giving: 우리 각자의 나눔으로 세상을 바꾸는 법 | 빌 클린턴 지음 | 김태훈 옮김 | 물푸레 | 2007


이 책은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인 나눔에 대한 실천을 행하고 있는 미국 제42대 대통령 빌 클린턴의 나눔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에 관하여 소개한다. 유명인사와 단체들이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 활동의 사례와 함께 나이와 부, 지위에 관계없이 열정만 있다면 무엇이든 나눌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세상은 변화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특히 이 책은 개인이 나눔을 위해 할 수 있는 일과 단계, 적절한 나눔의 정도, 나눔의 의미를 설명하고 이를 통해 세계 유명 인사들의 나눔을 통해 받는 것보다 주는 일에 더 큰 보람과 중요함을 깨달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정책자료] 한국기부문화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 장향숙 의원실 [공동주최] | 2006



[정책자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 전문가 간담회 | 박상은 의원실 주최 | 2009



[정책자료] 國會 寄附文化 政策 討論會 / 국회 기부문화 연합회 주최 ; 국회 구국기도 연합회 주관 | 2008



[정책자료] 미술관 및 박물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 문화강국을 위한 첫걸음 / 국회의원 이광재 주최 | 2007




[정책자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 정화원 의원실 주최 | 2006



[정책자료] 『한국민간기부현황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관한 정책토론회 : 2009년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 최영희 의 | 2009

PAMP1000026499

[정책자료] 나눔포털 서비스 구축방안 및 효용성 검토 연구 / 윤영진 외 | 2010


1.나눔관련 현황 조사 및 인프라 진단
- 나눔 관련 국내외 사례(사이트) 조사를 통해 우수하고 벤치마킹 가능한 사례 발굴 등

2. 나눔포털의 필요성 및 효용성 분석
- 포털 이용의 편의성 등을 위해 현 이용자 및 잠재적 이용자에 대한 욕구조사를 통해 나눔포털 구축의 필요성 및 요구되는 기능 조사

3. 나눔포털의 필요기능/내용 구성
- 분야별, 내용별, 지역별 나눔 관련 기관, 프로그램 등 정보제공 및 연계
- 모금단체, 자원봉사 단체, 시설 등 나눔 관련기관 서비스 연계

4. 나눔포털 구축방안 및 실행계획 마련
- 나눔포털 구축을 위한 추진전략 수립
- 사업추진 및 운영체계, 시스템 구성도 등 마련
- 추진일정, 소요자원 및 예산 수립 등

관련자료

[정책자료] 경기도 푸드뱅크 및 마켓 운영실태와 발전방안 연구 / 연구책임: 김선희 ; 공동연구: 김성욱, 주경희, 유진희 | 2010

푸드마켓은 기부업체나 개인 기부자 등으로부터 식품 혹은 생활필수품 등을 기부 받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매장 형태의 공간이며, 푸드마켓을 통해 물품을 기부받고, 빈곤층에게 제공하는 일련의 사업을 푸드마켓사업이라 한다. 또한, 푸드마켓이라는 용어는 간단하게 푸드마켓사업을 지칭하기도 한다.

푸드마켓의 양적인 팽창에도 불구하고, 푸드마켓 이용자의 욕구나 이들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나 분석은 소홀했다. 이 연구는 이런 문제의식 하에 서울특별시 푸드마켓 이용자의 욕구 및 만족도를 조사·분석, 어떠한 요인이 개별 이용자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이를 통해 마켓 이용에 있어서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정책자료]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교육기부나눔운동(KOREKA) 활성화 방안 / 국회의원 배은희 ; 교육과학강국실천연합 [공동]주최 | 2010



[정책자료] 기부금품모집규제법 개정에 관한 공청회 자료 /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 2003



[정책자료] 기부가 도서관을 바꾼다 : 도서관 기부 활성화 세미나 자료집 / 도서관발전재단 주최 | 2009



목차

기조강연 : 기부가 도서관을 바꾼다 : 삶은 학습이다 / 박원순 7
강수진의 발 9
학이시습지불역열호 10
필라델피아에서 만난 Bob 교수 12
르누아르의 독서하는 여인 22
이길 수 없는 전쟁 : 신문스크랩 29
다산의 지식경영법 31

[정책자료] 민간복지 관련법안 입법청원을 위한 범시민 공청회: 자원봉사법·공동모금법·기부금품모집금지법·민간운동지원법을 중심으로 | 민간복지 관련법 | 1995

李潤求 `자원봉사법과 과제`
愼燮重 `공동모금법과 과제`
姜汶奎 `민간운동지원법과 과제`

[정책자료] 한국인의 자원봉사·기부 현황 조사연구: 1999년-2005년 자원봉사·기부 현황 비교. 2005 | 이강현 외 | 볼런티어 21 [편] | 2005



관련자료

[정책자료] 기부금품 모집의 법적·제도적 접근을 통한 재원조성 방법 연구 | 부천문화재단 문화정책실 | 2003



[정책자료] 공동모금법 이대로 좋은가? : 사회복지 공동모금법 시행에 관한 대토론회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 2003



[정책자료] 서울시 사회복지시설·기관 기부자의 기부행동 및 관리현황에 대한 연구: 기부자 충성도 제고방안을 위한 분석 |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편] | 2009




[정책자료] 기부금품모집규제법 개정에 따른 복지계의 대처 :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 | 2006

민간영역으로부터의 공공서비스 창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기부금품모집에 대한 허가제를 신고제로 전환하고, 모집비용을 모집금품의 100분의 2에서 100분의 20으로 확대하여 모집비용을 현실화하며, 모집에 따른 폐해를 줄이기 위하여 행정자치부장관 또는 시·도지사에게 기부금품모집 강요금지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회계 관련 검사를 국세청에서 확인하고 일반인에게 공개하게 함으로써 기부금품모집의 합리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 제안 이유.

[정책자료] 사회안전망과 개인기부금 / 시사포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주최 | 2006



[정책자료] 계획기부(planned giving) 도입을 위한 연구 |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지음 | 2010

한국 사회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아름다운재단이 2010년 4월 15일(목)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계획기부(Planned Giving) 도입을 위한 연구결과 발표 세미나』. 일상적인 기부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생애의 관점에서 나눌 수 있는 기부방법인 한국형 계획기부 도입을 위한 연구결과. 한국사회에서 계획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 건강한 계획기부의 도입과 확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


[단행본] 아름다운 제휴, 기업과 시민·사회단체가 만났을 때 | 셜리 사가와, 엘리 시걸 공저 | 이형진 역 | 아르케 | 2001 ★

기업과 시민사회단체, 완전히 다른 부문에서 활동하는 두 조직 사이에서 사회변화를 꾀하는 아름다운 제휴가 가능할까? 이 책은 기업과 비영리단체에게 부문 간 파트너십의 가장 뛰어난 사례 7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총서> 첫 번째 권이다.

이 책은 이 어색한 파트너십의 생생한 실례들, 즉 제휴에 이르기까지의 극적인 과정, 파트너십 관계의 이행, 성공에 이르게 한 요인들을 꼼꼼히 분석하고, 두 조직이 피해야 할 함정들, 갈등요인과 해결의 실마리 들을 소개한다.

[정책자료] 기빙코리아 2010 : 제10회 국제기부문화심포지엄: 기부문화, 길을묻다 |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지음 | 2010


제10회 국제기부문화심포지엄 기빙코리아 2010
- 2009년도 한국인의 개인기부지수 발표 및 10년의 기부문화 추이분석과 기부트랜드 2020

기부문화, 길을 묻다

[정책자료] 부유층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연구결과 발표 세미나 |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지음 | 2009

건강한 부유층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연구결과 발표 세미나


  • 일    시 : 2009년 4월 30일(목) 14:00-17:00
  • 장    소 : 대한서울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소재)
  • 주    최 : 아름다운재단
  • 주    관 :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 참여대상 : 시민사회단체 실무자, 관련 연구자, 관계 공무원, 시의원, 일반시민 등 150명

[정책자료] 기부 활성화를 위한 세법제도 개선 토론회 |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주관 | 2009




[정책자료] 울산지역 주요 대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특성과 전략적 접근 | 최영진 저 | 2009


[정책자료] 의사회원의 기부문화 신장방안에 관한 연구 | 의료정책연구소 [편] | 2003



[정책자료] 나눔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의 역할 제고방안 | 심상달 외 | 한국개발연구원 [편] | 2008

나눔 혹은 기부 문화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소위 '사회적 기업' 어떤 역할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그 방안 제시와 함께 한계를 논함.

[정책자료] 문화예술분야 재능기부 활성화 방안 연구 | 박소현 외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 2011

[정책자료] 문화예술 분야 기부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연구 | 허은영 [저]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 2009



[정책자료] 사회자본과 민간 복지자원 수준의 국가간 비교연구: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를 중심으로 | 박세경 외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편] | 2009

이 보고서의 목적은 자원봉사활동, 기부행위와 사회자본 간의 상호연관성을 탐색적으로 분석하는 것.  사회 자본 축적의 맥락에서 자원봉사활동 참여와 기부 실태를 살펴보며, 민간 복지자원을 확충하기 위한 대안과 전략을 모색.

[정책자료] 대학 기부금 활성화 방안 연구 | 한국사학진흥재단 [편] | 2009


[정책자료] 대학기부금 활성화방안 모색 토론회 / 한국사학진흥재단: 국회의원 조전혁 공동주최 | 2008



[정책자료] 사립대학 수혜자지정기부금 제도화에 관한 연구 | 한국사학진흥재단 | 2007



[정책자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의 활성화와 효과적 운용: KBS강태원복지재단, 한국사회복지학회 공동 세미나 | KBS강태원복지재단 ; 한국사회복지 | 2005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정부 재원을 물론 한국적 기부문화를 정착시켜 이를 활용하고자하는 제안

기부의 활성화 방안과 관련, 인식개혁에 부시장의 규모확대, 기부 친화적 규제 환경 마련, 한국적 기부행동의 본질 이해 자세, 비영리조식의 모금역량 강화, 매력적인 프로젝트나 프로그램의 발굴, 모금의 전문성 강화, 기부와 펀드래이징의 인프라 구축 등의 대안을 제안함.

[정책자료] 민간사회복지자원의 활용을 위한 유산기부 활성화 방안 | 정무성, 이은화, 오세숙 | 2010

민간사회복지 자원의 활용을 위해 일반시민의 유산기부에 대한 의식조사를 통해 유산기부의 활성화방안을 모색.

유산기부의 활성화 방안은 나눔교육의 확대, 사회 내 모범적기부의 확대, 유산기부 관련 홍보의 확대, 비영리조직의 투명성 및 신뢰도 제고, 정부의 제도적 지원강화, 유산기부 관련 전문위원회 구성 및 다양한 상품개발 등이 도출됨. 유산기부의 활성화 방안을 통해서 사회전반에 나눔과 베품에 대한 바람직한 문화를 제공하여 궁극적으로는 유산기부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

[정책자료] 기부금품모집규제법에 관한 대토론회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시민단체협의회 [공편]| 1998


  • 민간단체의 발전과 기부금품 모집 / 유종성
  • 기부금품모집과 관련된 세제등 고려사항 / 이태수
  • 기부금품모집규제법의 대체입법의 방향 / 이창호

[정책자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과제 | 손원익, 이순태, 박세경 | 한국조세연구원 | 2010

나눔문화 확산과 이를 위한 정책적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차원에서 접근을 시도. 우리나라 나눔문화를 활성화와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과 추진방향을 논의.

우리나라의 나눔에 대한 현황을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고, 주요국의 현황과 비교하여 우리나라 나눔의 현주소를 파악, 나눔과 관련된 제도를 분야별로 정리하고 주요국과의 비교를 통해 시사점을 도출. 나눔과 관련된 현황 및 제도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금품의 모집절차 및 사용방법에 관한 법제와 그 확산주체에 관한 법제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안: 1)기부금품의 “주고 받는 행위”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의 법제개선방향이며; 2)공익활동을 수행하면서 시민으로부터 기부금품, 노력, 지식 등을 수탁 받는 공익법인의 설립에 관한 법제개선방향.
 
우리나라 자원봉사활동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원정책의 관점에서 분석. 이를 토대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국가봉사조직 설립의 기본방향 및 모형에 대하여 논의. 나눔문화 확산의 차원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접근 전략은: 1)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원봉사 문화의 사회적 지지 확산; 2)자원 봉사활동의 지원‧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전문화; 3)국가적 차원에서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 자원봉사 관리‧운영조직인 AmeriCorps의 사례를 분석, 한국적 적용방안 검토.

[정책자료] 주요국의 기부관련 세제지원제도와 시사점 | 김진수, 김태운, 김정아 | 한국조세연구원 세법연구센터 [편] | 2009


  • 사회의 규모가 커지고 다양화됨에 따라 정부의 기능 및 역할도 계속 확대되어 오고 있음.
  • 사회복지 및 공익증진을 위한 정부의 역할은 정부가 수행하는 많은 역할 중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사회 및 경제규모가 커지는 속도를 정부만의 노력으로는 만족시킬 수 없는 오늘의 상황에서는 정부 이외의 민간분야의 참여가 절실하게 되었음.
  • 사회복지 및 공익증진을 위한 민간분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정부는 여러 가지 지원정책을 사용하게 되었고, 그 중 대표적인 정책이 기부에 대한 조세정책이라 할 수 있음.
  • 정부는 기부에 대한 직접적인 세제지원을 하는 한편 민간분야에 대하여 여러 유형의 세제유인정책을 사용함으로써 비영리사업에 민간분야의 참여를 유도하여 왔음.
  • 우리나라의 기부문화 정착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세법 측면에서도 기부지원제도에 대한 다양한 방법 모색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음.


[정책자료] 한국의 민간기부에 관한 연구 : 규모, 구조와 특징, 관련 정책방향 | 손원익, 박태규 [공저] | 한국조세연구원 [편] | 2008



[정책자료] 기업의 빈곤·결식아동 기부시 100 세제혜택 입법공청회 | 한나라당 결식아동대책특별위원회 [편] | 2005


[정책자료] 예술분야 기부 활성화를 위한 국회 심포지엄 | 국회의원 허원제 주최 | 2010




[정책자료] 풀뿌리 민주주의로 한걸음 더 : 「민간공익활동지원법」 및 「기부금품모집규제법 폐지법률안」을 중심으로 | 홍미영 | 2005



[정책자료] 정치자금 소액기부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 조만수 | 국회입법조사처 | 2009




[단행본] 유일한 평전 | 조성기 저 | 작은씨앗 | 2005.10.15

기업인으로, 교육가로서, 사회 사업가로 독립운동가로 살다간 유한양행 CEO 유일한의 일대기. 

[단행본] 문화재단 (아름다운 문화 거버넌스를 위하여) 김경욱 저 | 논형 | 2007.09.22

이 책은 영국, 미국, 한국에서 예술을 지원하는 민간재단의 특성을 분석, 이를 통해 민간재단이 문화예술계의 발전에 이바지한 성과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칼로스테 굴벤키안재단, 폭락 크래즈너재단, 포드재단, 삼성문화재단, LG연암문화재단 등 실제 재단의 예술지원 사례가 수록되어 있다.

[단행본] 공익재단법인백서 참여연대경제민주화위원회 저 | 지정 | 1998.09.25 ★


재벌이 설립한 각종 공익재단법인을 비판적으로 해부 한 책. 재벌의 위장계열사-공익재단의 실태와 개선,공보처 산하 3개 언론재단의 결산보고서 분석, 30대 재 벌계열 공익 재단법인의 지배구조를 설명하고 고합,금호,대우,두산,롯데,현대,삼성 등의 재단현황을 살폈다.

특히 각 기업재단의 등기부등본을 토대로 이사진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재벌 재단의 지배구조에 대한 한 단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단행본]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업사회적 책임에 대한 A부터 Z까지) | 웨인 비서 외 | 재승출판 | 2009.05.22 ★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전문 용어들을 자세하게 다룬 안내서이자 사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련된 대표적 전문가, 대표적 사상가, 그리고 사회적 책임 관련 실천가들이 300여개 항목에 달하는 관련 용어를 A부터 Z까지 알파벳순으로 정리해 설명한 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룬 백과사전으로서 기업의 지배구조, 환경관리 및 인권과 개발, 전세계화, 폐기물 관리에 이르기까지 사회에서의 기업 역할을 모두 다르게 다루는 것에 관련된 용어를 망라하여 정리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이 갖는 큰 미덕이다. 책임, 기업윤리, 기업시민, 기업환경관리, 기업 지배구조,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업의 지속가능성, 건강 및 안전, 빈곤 및 이해관계자 이론 등 10개의 핵심 용어와 85개의 중요한 용어, 250개의 정의 용어를 비롯한 350여 개의 용어가 수록되어 있다. 

2013년 12월 18일 수요일

[단행본] 비영리경제학: 비영리경영을 위한 경제학 교과서 | 데니스 영, 리차드 스타인버그 저 | 이형진 역 | 아르케 | 2008 ★

지역사회재단이 거액의 돈을 기부받았을 때 이를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가정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사회 소규모 병원은 독자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가, 아니면 다른 병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해야 하는가? 콘서트홀을 대대적으로 보수해야 하는 오케스트라가 보수공사를 위해 영구기금을 사용해도 좋을까? 이 책은 '경제학'이라는 창을 통해 이들 질문에 답한다. 이 책은 말 그대로 경제학 교과서이기는 하지만 영리분야가 아니라 비영리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경제학 전공자가 아니라 비영리조직의 경영자, 리더, 더 나아가서는 최일선 실무자를 그 대상으로 한다. 우리가 이제까지 알고 있는 경제학 교과서와는 다른 비영리조직을 위한 경제학 입문서이자 교과서다.

이 책은 혼합경제의 틀 속에서 비영리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훌륭한 미시경제학 기본서를 만들었다. 비영리시장의 특수성을 수용하고 이를 조화시키기 위해 전통적 분석방법을 수정해가면서, 전통적인 경제분석이 비영리부문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단순히 보여주기보다는 그 이상의 영역을 개척해냈다.

2013년 12월 15일 일요일

[단행본] NPO란 무엇인가 | 레스터 설러먼 저 | 이형진 역 | 아르케 | 2000 ★

이 책은 Lester M. Salamon의 『America's Nonprofit Sector: A Primer』의 수정판을 번역한 것이다 (1992년 초판 발행). 원래 이 책은 비영리부문을 이해하고자 하는 학생, 저널리스트, 정부관료, 일반시민 등을 위해 기획되었기 때문에 수많은 그래프와 차트를 이용해 평이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졌다. 이 책은 미국 비영리부문의 규모, 구조, 역할, 운영실태 등을 새롭게 조망함과 아울러, 미국 사회복지시스템의 '혼합적'(mixed) 특성에 주목하여 정부와 기업과의 관련성 속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비영리부문의 역할과 위상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필자는 비영리부문 및 사회복지시스템의 전반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비영리부문의 주요한 하부분야, 즉 보건의료, 교육, 사회서비스, 예술·문화·레크레이션, 시민권리옹호, 법률구조서비스, 국제원조, 종교부문 등을 별개의 장으로 설정하여, 정부 및 영리부문과 비영리부문의 역할을 비교하면서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최근 동향과 변화상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필자의 실증적 분석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비영리부문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 기회,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2013년 12월 12일 목요일

[학위논문_박사] 기업의 기부금 지출수준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鄭容哲(1998, 啓明大 大學院)

연구의 목적은 기업의 기부금 지출수준을 결정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기부금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기부금의 지출동기를 살펴보고, 그러한 동기와 관련하여 적절한 변수를 선정하여 기부금 지출수준을 결정하는 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1981년부터 1996년까지의 6,071개 표본으로 다중회귀모형을 이용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학위논문_박사] 비영리조직 PR메시지의 상징적 의미와 공중의 의미공유에 관한 연구 : 기금조성활동과 기부행위를 중심으로 / 김찬아(2005, 이화여대 대학원)

전 세계적으로 비영리조직(Nonprofit organization)이 해마다 급속하게 증대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의 증가에 반해, 정부나 기업에 의해 지원된 자금은 점차 줄어들고 있어 기부금 모집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비영리조직 PR 활동에서 기금조성활동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금조성활동에 대한 환경적인 변화가 많이 일어나고 있고, 대중매체에서 기부와 관련한 내용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연구의 주된 목적은 현재 이뤄지고 있는 비영리조직의 기금조성활동을 통해, 기금조성활동의 의미 유형을 알아내고, 의미의 유형에 대한 기부자들의 태도를 측정하여, 의미에 대한 태도와 기부행위 간의 관련성을 찾는 것이다.

[학위논문_박사] 기부채납에 의한 인센티브제도 운영의 합리성 제고를 위한 연구 : 서울시 도시관리계획을 중심으로 / 장재영(2005, 서울시립대 대학원)

관련제도상 인센티브운영의 원칙은 공공기여요소를 제공하는 경우와 목표달성에 기여하는 계획요소를 준수하는 경우에 한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많은 기존 연구들이 있으나, 공공기여요소와 결부된 내용중 기부채납 부문과 직접적으로 관련한 연구는 전무한 상황이다.

공공기여요소를 제공하는 경우의 인센티브는 제도상의 취지에 맞게 다분히 공공에 기여하는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공성과는 무관하게 기부채납되는 면적을 기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에 근거해 공공성의 크기를 보다 객관적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기왕에 기부채납이 이루어질 때 해당 시설부지의 공공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현행 인센티브제도 운영의 개선방안을 합리성에 근거해 제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학위논문_박사] 대학기부자와 자선기부자의 기부행동 결정요인에 관한 실증연구 / 김주원(2005, 성균관대 대학원)

  • Since 1970's in America, the research of non-profit sector has been actively initiated and made under the title of non-profit organization, social welfare or their similar themes as a traditional study, which emerged as the core task of social scientists. But Korea has not readily developed this kind of study of non-profit marketing and furthermore, actually there are few studies on donation culture.

[학위논문_박사] 기부활동에 대한 사회적 자본의 매개효과 분석 / 김남숙(2007, 부산대 대학원)

http://academic.naver.com/view.nhn?doc_id=16436520&dir_id=0&page=0&query=%EA%B8%B0%EB%B6%80%ED%99%9C%EB%8F%99%EC%97%90%20%EB%8C%80%ED%95%9C%20%EC%82%AC%ED%9A%8C%EC%A0%81%20%EC%9E%90%EB%B3%B8%EC%9D%98%20%EB%A7%A4%EA%B0%9C%ED%9A%A8%EA%B3%BC%20%EB%B6%84%EC%84%9D&ndsCategoryId=10308

[학위논문_박사] 사회복지시설 기부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기부금액과 기부기간을 중심으로 / 정호영(2007,숭실대 대학원)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시설에 현금을 기부하는 기부자들의 기부행위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특별히, 본 연구에서는 기부행위에 대한 개인적인 효용요인으로서 가시적 효용, 정서적 효용, 가족적 효용과 기관관계요인으로서 기관의 성취도, 반응성, 의사소통의 질로 세분하여 이들 요인에 따른 기부자의 인식이 몰입요인과 신뢰요인을 통하여 기부행위에 미치는 인과관계를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라북도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는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편의표집을 하였다. 이들에게 우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한 자료는 가설검증을 위하여 빈도분석, 차이검증, 상관분석 및 모델검증을 SPSS-Win 12.0와 AMOS 5.0로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학위논문_박사] 기업의 사회공헌과 경영성과의 쌍방관계에 관한 연구 : 국내 100대 기업의 기부금과 당기순이익의 관계를 중심으로 / 유해진(2008, 수원대 대학원)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unilateral relationship between corporate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and management outcome of corporations by using cross-lagged autoregressive method based on fixed effect method, and to provide fundamental knowledge for future discussions on corporate social contribution and management outcome. For this purpose, social contribution and management outcome data of top 100 corporations in Korea have been gathered for 7 years between 1998 and 2004, and the data from 83 corporations have been used in the analysis.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학위논문_박사] 비영리조직의 기부금 조성을 위한 간청 전략에 관한 연구 : 동일시의 두가지 차원을 매개변수로 / 노정식(2008, 연세대 대학원)

비영리조직의 기부금 조성이 중요한 연구과제임에도 불구하고 비영리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기부금 모금활동과 같은 연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특히 비영리조직의 한 형태인 대학은 재원의 확보 및 기금조성을 위한 기부금 전략의 수립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 기부행위가 자기 선택적 기부방식에 의해서 보다 요청에 의해 반응하는 기부형식이 더 일반적이라는 기존 연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기부금 조성 전략의 중심에는 기부를 요청하는 간청(solicitation)과 관련한 전략적 변수의 도입이 중요하다.

이러한 취지에서 본 연구는 대학에 기부한 경험이 있는 기부자들이 대부분 동문들로서 동문들은 자신이 졸업한 모교와 동일시(Identification)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개인들이 어떠한 간청 전략에 반응하여 비영리조직과 동일시를 하게 되는 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학위논문_박사] 비영리조직 기부자의 관계지속의도에 영향 미치는 요인 / 김해숙(2008, 전남대 대학원)

비영리조직이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면서 개인의 삶의 질 변화를 통해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다. 비영리조직은 존속의 핵심 요건이 재정의 확보이며 재정의 원천은 정부의 보조, 기부금 모금, 자체 수익 사업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인 사회복지조직은 재정의 대부분을 정부의 보조에 의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정부의 보조는 기본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어 수혜자들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재정의 확보가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학위논문_박사] 개인의 기부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이성태(2009,목포대 대학원)

본 연구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들에 대한 개인들의 기부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개인들의 기부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 동안 기부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관한 연구들이 주로 개인적 차원의 요인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진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개인 요인과 개인-기관 관계 요인들을 함께 고려한 복합적인 인과관계를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광주ㆍ전남지역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약 5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중 현재 사회복지기관에 기부를 하고 있는 기부자는 294명이었다.

[학위논문_박사] 퍼블리시티권의 법리와 입법방안에 관한 연구 / 김성환(2009,한남대 대학원)

The right of publicity was first known to the Korean legal society in 1995 when damages were sought with a totally new cause of action in the name of 'an infringement of the right of publicity' by the descendants of a late Korean-American atomic physicist whose name and portraits were alleged to have been appropriated in two novels published in Korea without plaintiff's prior consent. Though the plaintiff lost the case for failing to satisfy the requirements for damages, the court made a memorable holding in which the concept of the publicity right was first recognized in Korea's legal history. From this case on, an increasing number of famous entertainers have begun to exploit the publicity right to gain economic profit from their personae. With the rapid development of the entertainment and professional sports business in Korea, the image of a famous person has acquired an ever growing potential for significant economic value.

[학위논문_박사] 기부경험 및 의도에 따른 집단별 기부행동 활성화 전략수립을 위한 연구 / 이상호(2009, 평택대 대학원)

비영리기관이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정부나 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의 의존도를 최대한 줄이고 일반 기부자의 기부금품을 최대한 유도하여 재정적 자립을 이루는 것이 가장바람직하다. 즉, 일반 기부자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의 모색은 비영리기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비영리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고시급한 문제라 할 것이다.

본 연구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공의 대상자를 기부경험과 기부의도에 따라 적극적 기부집단, 기부회피 집단, 잠재기부 가능 집단, 기부무관심집단으로 세분화하고 이들 각 집단별로 개인요인과 기관요인의 기부행동경향에 대한 영향력을 분석하여 기부의 강도와 방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규명하고자 하며, 나아가 이러한 결과에 기초하여 공공을 대상으로 기부행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기부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하는 것이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이다.

[학위논문_박사] 사회복지조직 기부자의 충성도(Donor Loyalty)에 관한 연구 : 기부자의 인식요인과 조직의 기부자 관계관리 요인의 상호작용효과 분석 / 변은지( 2011, 연세대 대학원)

우리나라의 기부문화는 90년대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일회적인 기부를 넘어 정기기부, 지속기부가 지속적인 중가추세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복지조직들이 개인 기부자를 새로운 경제적, 사회적 지지주체로서 주목하고, 기부자들의 유지 및 충성도 제고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기존 기부자들을 유지하고 이들의 헌신과 애정을 높임으로써, 불필요한 개발 비용을 줄이고 기부자와의 양질의 장기관계 구축을 통해 기부자들의 생애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관계마케팅 접근의 일환으로 등장한 충성도(loyalty) 개념을 우리나라 사회복지조직에 적용하여, 기부자 충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기부자 충성도는 기부자 개인의 요인뿐 아니라 후원하는 사회복지조직의 특성 요인에서도 비롯되는 바, 기부자 충성도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기부자 개인 요인과 사회복지조직의 요인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고, 무엇보다 두 요인간의 상호작용효과 분석에 초점을 두었다. 개인 요인에서는 기존 연구에서 충성도의 주요 선행요인으로 밝혀진 기부자 인식 요인(서비스품질인식, 브랜드인식, 만족, 신뢰)에, 조직 요인에서는 사회복지조직의 기부자 관계관리 요인(차별화관리, 기부자정보관리, 기부자서비스, 관계마케팅접근)에 초점을 두고 연구되었다.

[학위논문_박사] 종교방송 후원자의 기부의도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 관계품질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황용진(2011, 제주대 대학원)

비영리조직의 지속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가장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이며, 과제이다. 그러므로 효과적으로 기부자나 기부단체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후원을 지속하도록 충성도를 제고시키며, 이들을 관리하고, 잠재 기부자를 기부자로 전환시키며, 기부자와 기부단체를 발굴하여 안정적인 재원확보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 본 연구는 종교방송 개인 기부자를 대상으로 잠재기부자들의 기부 잠재요인을 개발하고 기존기부자들은 기부자별로 기부 동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기부 실효를 높이고 후속 연구의 기초에 마련하는데 의미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서 기부동기를 기부자 요인과 기부기관요인으로 구분하고, 기부자의 지속적 기부의도에 미치는 결정요인을 실증분석을 통하여 각 요인별로 특성을 살펴보았는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학위논문_박사] 개인기부에 대한 조세혜택의 실효성 분석 / 이승호 (2011, 건국대 대학원)

    기부행위는 선진사회의 덕목으로 여겨지는 관용, 배려, 협력 등의 구체적인 실천방안들 중 하나다. 우리나라도 건전한 기부문화조성에 노력하여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었으나 기부선진사회와 비교하여 개인기부의 비중이 적고 종교단체 기부가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기부확산을 위해 기부행위에 대한 조세혜택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국내의 선행연구나 설문조사를 보면 외국과 달리 이러한 조세혜택제도가 기부행위에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조세혜택정도가 기부행위 즉 기부참여여부나 기부금지출수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근로소득자의 연말정산 신고자료를 표본으로 하여 분석한다. 즉 조세혜택정도를 나타내는 ‘총급여액대비 세법상 기부금공제한도액이 차지하는 비율’과 ‘지정기부금 공제한도액을 확대한 2008년 세법개정’을 각각 독립변수로 설정한다.

    2013년 12월 10일 화요일

    2013년 12월 9일 월요일

    [학위논문_박사] 용역기부와 기부신탁 제도의 도입방안에 관한 연구 : 조세 측면을 중심으로 / 임규진 (2011, 성균관대)

    국가나 인류사회가 평화롭고 행복하게 유지 발전되려면 제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제도를 뛰어넘는 이상적 현상의 자발적인 시행이 병행(공존)해야 한다. 그 방안 중 하나가 기부 정책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의 기부 관련 세제의 현황을 분석, 검토하고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기부는 무상으로 또는 정상적인 반대급부의 지급없이 타인에게 양도되는 것이다. 즉 일반의 증여와 달리 공익적 목적이 인정되는 대상을 ‘기부’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일상적인 경제적 이익을 지출하는 행위(예를 들어 개인적인 소비)와 다르게 기부에 대해 조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은 기부가 단순히 지출이 아닌, 공익적 가치와 결과를 창출해내는 특수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부 관련세제의 개념 및 성격과 세법상 기부금의 유형 외 기부관련단체 등에 대해 살펴보고, 기부 관련세제의 비교법적 고찰을 통하여 그에 따른 문제점을 도출하여 그 개선방안을 논의, 제시하고자 함은 학문적으로 의미가 있는 작업이다.

    2013년 11월 27일 수요일

    [단행본] (알기쉬운)기부·접대비의 세무처리: 사례를 중심으로 | 김용모 저 | 갑진출판사 | 2003.03.05


    기업에 종사하는 경리실무자가 세무상 주의점을 사례별로 엮은 책. 접대비의 와 기부금의 세무처리는 어떻게 되는지, 접대비와 그 유사 비용들을 구분해서 정리해 놓았다.


    [단행본] 한국의 기부문화와 성공적인 모금사례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 개인기부의 현황과 과제 - 황창순(순천향대 사회복지학과)

    2. 기업기부 활동의 현황과 과제 - 문형구(고려대 경영학과)

    3. 비영리단체의 성공적인 모금사례 - 김운호(경희대 NGO대학원)

    4. 첨부자료
    - 개인기부의 현황과 과제(KDI 조사결과)
    - 기업기부화동의 현황과 과제(국내 50대 기업 사회공헌 사례)
    - 비영리단체의 성공적인 모금사례


    더 읽어보기

    [단행본] 가정에서 시작하는 나눔교육: 나누는 가족을 위한 7가지 제안 | 수잔 C. 프라이스 저 | 박윤희 옮김 | 아름다운북 | 2008

    이 책의 원제는 「Giving Family」. 미국의 재단협의회(Council on Foundation)에서 발간한 것을 한국의 실정에 맞게 번역, 아름다운재단의 나눔교육 사례를 곁들여 발간한 것.

    핵가족 시대의 부모는 하나 아니면 둘인 아이를 키우면서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아이의 태도를 목격하곤 한다. 타인의 감성에 민감하지 못하고 배려와 나눔에 무뎌진 채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많은 부모는 인성교육을 어떻게 가르칠지 고민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더불어 사는 세상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아이에게 일러주고 경험하게 해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중학교에서 경험하는 자원봉사활동이 의무적인 게 아니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기 위해선 부모들의 조언과 가르침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이런 전제하에 이 책은 기획되었고, 아름다운재단 나눔교육센터 씨앗 속 사과에서는 부모들의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실천적인 내용과 친절한 방법이 담긴 나눔교육 안내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나눔의 가치관을 교육하는 것의 중요성을 비롯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하는 여러 가지 방법과 아이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사례 등을 7가지 제안을 통해 제시한다

    [단행본] 누구도 대답하지 않았던 나눔에 관한 열 가지 질문 (우리 시대의 멘토 11인이 나눔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 박경철, 조한혜정 외 3명 저 | 김영사 | 2011.12.27

    이 책은 2010아름다운재단1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사회의 다양한 인사들이 지난 10년의 나눔 문화를 진단하고, 미래의 나눔 문화는 어떤 모습일지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통해 펼친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우리 시대의 멘토 안철수 교수와 박경철 원장, 글로벌경제연구소 홍기빈 소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협력사업본부 이선재 본부장 등 11명의 멘토가 모여 시대와 소통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모색하였다. 멘토들은 나눔의 본질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하여 현재 우리 주변에서 행해지고 있는 나눔의 행태를 꼬집고, 미래의 나눔 키워드로 소셜, , 모바일을 제시하였다. 보통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의 방법들을 소개한다. 

    [단행본] 나눔의 경제학이 온다 | 진노 나오히코 저 | 정광민 역 | 푸른지식 | 2013.01.05

    이 책은 일본 사회의 격차와 빈곤을 해결할 방안으로 나눔과 중용을 추구하는 '나눔의 경제' 주창자이자 도쿄대학 명예교수인 진노 나오히코가 미래 경제학의 새로운 기준으로 '나눔의 경제'를 제시한다. 스웨덴 사회경제 모델을 재정사회학적 관점에서 재구성하여 나눔의 사상에 입각한 인간사회를 구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눔의 경제는, 공동체를 구성하는 개개인이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존재 가치와 존재욕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서로 확인하고 구성원에게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에 따라 분배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인간 능력 향상 전략, 생명 활동 보장 전략, 사회 자본 배양 전략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그러면서 교육투자, 의료 및 환경 투자, 사회자본 투자를 통해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미래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단행본]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나눔 | 박원순 저 | 중앙M&B | 2002.12.20

    80년대와 90년대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아름다운 재단"과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로, 현재는 서울시장직을 수행 중인 박원순시장이 말하는 아름다운 삶. 유신독재에 항거했던 대학 시절과, 사시 합격 후 검사와 변호사 생활, 그리고 사회 지도층으로서의 안락한 삶을 버리고 유학 후 참여연대, 아름다운 재단 등 사회 활동에 투신하기까지의 저자 자신의 삶과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그마한 정성이나마 남과 나누려는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모습을 전해준다.

    [단행본] 나눔 | 프랑수아즈 바레 뒤크로 저 | 길혜연 역 | 솔 | 2007.04.10 ★

    200311월 유네스코 본부에서 노벨 평화상 수상자 엘리 위젤의 주재하에 열린 국제 포럼 <나눔>을 단행본으로 엮은 책. 이 책은 20031124명의 세계적 석학들이 세계문화아카데미 포럼에서 '나눔의 참다운 의미는 무엇인가'에 주제로 펼쳤던 대토론을 엮은 것이다.
     
    지금까지 온정주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았던 '나눔'의 문제를 인간의 전 영역에서 실천되어야 할 범주로 제시하면서 나눔의 의미와 형태에 대해 깊이 논의한다. 토론 참여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자기증식적 삶의 허무와 불평등한 사회의 부조리를 폭로하면서 진정으로 인간적인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반성을 촉구하고 있다.
     
    토론 참가자들은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자기증식적 삶의 허무와 불평등한 사회의 부조리를 폭로하면서 진정으로 인간적인 삶이란 무엇인가에 관해 반성을 촉구한다. 특히 부와 지식, 정보뿐만 아니라 기억, , 문화 등 그 동안 나눔의 차원으로 쉽게 인식하지 못하던 분야까지 총망라하여 넓고 깊은 이야기를 펼친다. 

    [단행본] 일곱빛깔 나눔 | 황경식 저 | 사랑의열매 | 2012.03.24 ★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다양한 시각과 관점으로 조명하는 일곱빛깔 나눔. 이 책은 철학, 종교학, 사회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경제학, 교육학 분야의 일곱가지 색깔을 지닌 학자들이 모여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것이다. 나눔교육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나눔 가치를 심화하고 확장할 수 있음을 일깨운다.

    [정책자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법제연구 | 김정순 저 | 한국법제연구원 | 2012.10.31 ★

    나눔관련 다양한 법령에 산재된 규정의 분석을 통해 전통적 모금 중심의 기부문화 한계를 넘어 다양한 나눔의 형태가 등장하는 사회현실을 반영, 관련 정책을 뒷받침할 법제의 개선방향을 마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