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일 금요일

[단행본] 호모 엔젤리너스 | 이명희 지음 | 네오휴먼 | 2011

이 책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11명의 호모엔젤리너스 이야기를 인터뷰집으로 묶어냈다. 나누고 살 줄 아는 멋진 인간들에게 붙여지는 신인류라는 뜻의 ‘호모엔젤리너스’라는 호칭이 부끄럽지 않은 11명의 감동 스토리가 책 전반에 펼쳐진다. 전 문화부 장관 이어령, 한국점자도서관 관장 육근해, 가수 홍서범, 목사 임락경,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 등이 바로 그들이다. 아울러 ‘나눔’에서 한 발 더 전진해, 한국 사회의 나눔 문화의 현실, 법적 제도적 장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나누는 것의 숭고함, 받은 사랑을 되돌리는 법에 대해 살펴본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 세상에 혼(魂)불을 던진 호모 엔젤리너스를 만나러 가다
생명 연장의 꿈, 희망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
- ‘소원을 말해봐’ MAKE A WISH - 메이크어위시 국제본부 이사 손병옥
목소리로 빛을 나누는 ‘시간 나눔’ 이야기
- 낭독 봉사자 일러스트레이터 윤진경
아직은 사치로 인식되는 문화 후원 이야기
- 나이를 잊은 문화 전령사 전 문화부 장관 이어령
- 꺼지지 않는 우리 문학에 대한 열정 영인문학관 관장 강인숙
책 속에서 길을 만드는 희망 이야기
- 꺼지지 않는 시각 장애인의 등대 한국점자도서관 관장 육근해
연예인이라 더 많이 나눌 수 있는 어렵고도 쉬운 나눔 이야기
- 젊었을 땐 몰랐던 나눔의 미학 가수 홍서범
- 호모 엔젤리너스의 또 다른 이름 가수 박상민
‘헌혈’에 관한 찔리는 이야기
- 피를 나누는 것은 기적을 일으키는 선물 적십자 혈액괸리본부장 박규은
가족과 제도도 어찌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나눔 이야기
- 장애우와 함께 하는 나눔 공동체 대한 예수 팔아 장사회 목사 임락경
‘나눔’을 나누는 사람들의 희망 이야기
- 언제나 희망을 말하는 소셜 디자이너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
‘희망을 견인하는 법적 제도 이야기
- 기부 문화와 그 확산을 위한 제도적 대안의 모색 변화 한기찬
이제 당신이 ‘호모엔젤리너스’가 되실 차례입니다
- 나눔을 실천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에필로그
- 그들을 만나고 인생 후반의 계획을 다시 세우다

<더 읽을거리>
네이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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