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가족 시대의 부모는 하나 아니면 둘인 아이를 키우면서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아이의 태도를 목격하곤 한다. 타인의 감성에 민감하지 못하고 배려와 나눔에 무뎌진 채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많은 부모는 인성교육을 어떻게 가르칠지 고민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더불어 사는 세상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아이에게 일러주고 경험하게 해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중학교에서 경험하는 자원봉사활동이 의무적인 게 아니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기 위해선 부모들의 조언과 가르침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이런 전제하에 이 책은 기획되었고, 아름다운재단 나눔교육센터 씨앗 속 사과에서는 부모들의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실천적인 내용과 친절한 방법이 담긴 나눔교육 안내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나눔의 가치관을 교육하는 것의 중요성을 비롯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하는 여러 가지 방법과 아이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사례 등을 7가지 제안을 통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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