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6일 화요일

[단행본] 아름다운 비즈니스 | 폴 뉴먼, A. E. 허츠너 저 | 윤영호 역 | 세종연구원 | 2006.06.10

영화배우 폴 뉴먼과 작가이자 오랜 친구인 허츠너. 이 두 사람이 1980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어느 날, 인근 상점에 드레싱을 팔기 시작하면서 이 이야기는 출발한다. 두 사람의 고집으로 시작한 작은 기업 '뉴먼스 오운'100% 천연재료, 무방부제 제품으로 식품산업에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오며 오늘날 최고의 식품으로 평가받기에 이른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비즈니스'가 특별한 것은 이들의 성공에 있지 않다. 회사의 수익금 전액을 의료연구, 교육사업, 환경운동을 위해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캠프를 설립하는 등 200212월까지 총 기부액이 무려 13,700만 달러에 이른 '뉴먼스 오운''베풂'의 정신에 있다.
 
이 책은 '뉴먼스 오운'의 각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부터 유쾌 발랄한 두 사람의 유머,전통적인 방식을 고집하는 식품제조업자들과의 팽팽한 줄다리기, 먹거리에 대한 두 사람의 고집에서 드러나는 진정한 기업가 정신을 담고 있다. 단지 개인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닌 어려운 이들과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가슴 따뜻한 비즈니스를 이야기한다.

<목차>
서문
 
1부 부끄럽지 않은 광고
무모한 사업도전기 제11
초기 자본금 12,000달러
사라진 레스토랑 "뉴먼스 오운"
도전은 언제나 흥미로운 것
100% 천연재료 무방부제 드레싱
샐러드 킹
자선과 공익을 위한 부끄럽지 않은 광고
다시 서광이 비치다
첫 번째 드레싱
무모한 사업도전기 제14
"신선한" 드레싱
 
2부 숭고한 실천
무모한 사업도전기 제21
100% 천연재료 스파게티 소스
인더스트리얼 스트랭스를 위한 파티
백전백승하는 뉴먼스 오운
뉴먼스 오운 올드 스타일 픽처 쇼 팝콘
무모한 사업도전기 제24

3부 아름다운 비즈니스
무모한 사업도전기 제31
산골짜기 갱단 캠프
1988, 6- 첫 번째 캠프
희망을 주는 오아시스 - 갱단 캠프
여러 번의 시행착오와 행운의 여신
2의 도약
Dream Come True
뉴먼스 오운's History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보내온 편지
카툰
뉴먼스 오운 소비자들이 보내온 편지
뉴먼스 오운 & 굿 하우스 키핑 요리대회 입상작
감사의 말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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