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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1일 토요일

[단행본] 인디펜던트섹터: 미국의 비영리부문의 역사 | 브라이언 오코넬 저 | 이형진, 이정화 역 | 아르케 | 2008 ★

이 책은 미국 '인디펜던트섹터'의 설립과정을 통해 미국 비영리부문의 역사와 그 배경을 서술한다. 다양한 특징을 갖고 있는 그룹이 왜 인디펜던트섹터라는 하나의 연대조직으로 모이게 되었는가, 무엇이 그들을 행동하게 하였는가 그리고 이러한 연대를 통해 그들은 무엇을 얻었는가를 탐색한다.
서로 다른 역사, 문화적 배경 때문에 미국 비영리부분과 우리의 그것은 많은 점에서 차이가 존재한다. 하지만 차이점에도 가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함께 모여 공통의 관심사를 논의하고 새로운 기구와 제도를 만들어 가게 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 시민사회가 한층 성숙해 가는 데 시사점을 준다.

2013년 12월 15일 일요일

[단행본] NPO란 무엇인가 | 레스터 설러먼 저 | 이형진 역 | 아르케 | 2000 ★

이 책은 Lester M. Salamon의 『America's Nonprofit Sector: A Primer』의 수정판을 번역한 것이다 (1992년 초판 발행). 원래 이 책은 비영리부문을 이해하고자 하는 학생, 저널리스트, 정부관료, 일반시민 등을 위해 기획되었기 때문에 수많은 그래프와 차트를 이용해 평이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쓰여졌다. 이 책은 미국 비영리부문의 규모, 구조, 역할, 운영실태 등을 새롭게 조망함과 아울러, 미국 사회복지시스템의 '혼합적'(mixed) 특성에 주목하여 정부와 기업과의 관련성 속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비영리부문의 역할과 위상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필자는 비영리부문 및 사회복지시스템의 전반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비영리부문의 주요한 하부분야, 즉 보건의료, 교육, 사회서비스, 예술·문화·레크레이션, 시민권리옹호, 법률구조서비스, 국제원조, 종교부문 등을 별개의 장으로 설정하여, 정부 및 영리부문과 비영리부문의 역할을 비교하면서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최근 동향과 변화상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필자의 실증적 분석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비영리부문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 기회,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2013년 11월 26일 화요일

[단행본] 워크 하드 비 나이스 (꿈을 이뤄주는 명문대생들의 재능기부 이야기) | 제이 매튜 저 | 최유강 역 | 아리샘 | 2011.03.25.


이 책은 미국 명문대를 나온 두 명의 젊은이가 미국내 대표적인 차터스쿨인 KIPP(Knowledge Is Power Program)를 만들어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자신들 또한 풋내기 대학 졸업생에서 훌륭한 선생님으로 변화해 간열정적이고 따뜻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가결국 그들은 부모들처럼 어려운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인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한 이들은 좋은 직장을 얻고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선택도 있었지만 왜 스스로 그 기회를 뿌리치고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게 되었는지, 그래서 왜 미국 공교육에서 외면받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게 되었는지, 왜 모든 힘든 상황을 오로지 아이들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겨나가게 되었는지 그들의 이유와 소위 그들의 재능기부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간다.      

2013년 2월 24일 일요일

[단행본] 신세대 기부자들: 혁신과 열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23가지 방법 | 찰스 핸디, 엘리자베스 핸디 지음, 수희향 옮김 | 뮤진트리 | 2011

이 책의 원제는 The New Philanthropists (Handy, Charles B., Handy, Elizabeth | TrafalgarSquare | 2008). 소위 신세대라 할 수 있는 기부자 23명 인터뷰를 통해 자선과 기부의 새로운 정의와 비전을 제시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신세대기부자들은 단순히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그들만의 특별한 방법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호주에서 기부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전 마이크로소프트사 부사장 대니얼 페트레, 할리우드로 간 이베이의 공동 창업자 제프 스콜, 알코올 중독자에서 영국 축구의 멘토로 거듭난 아스날의 레전드 토니 아담스 등의 사례를 통해 자선사업에도 비즈니스처럼 마케팅 기술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공익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단행본] 자선으로 리드하라: 존경받는 부자의 조건은 무엇인가 | 이미숙 저 | 김영사 | 2012

기자의 눈에 보인 미국기부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관찰자적 입장에서 서술한 책.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거대한 문제 해결에 중요한 원칙으로서 나눔이라는 의제를 설정하고 자선가의 길을 선택한 주요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미국의 대통령에서 글로벌 자선 대통령으로 삶을 살아가는 빌 클린턴, 억만장자들의 기부서약운동을 주도, 자선의 틀을 바꾸고자 하는 빌 게이츠, 재산의 99%를 기부한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 스타 파워를 활용하여 수단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 스토리로 세상을 바꾸고자 헐리우드로 향한 제프 스콜, 정치의 한계를 자선으로 극복한 뉴욕시장 마이클 블룸버그에 이르기까지 기부와 자선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한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를 사례로서 제시하고 있다.

1부에서는 사람들이 왜 나눔과 기분에 참여하는지, 나눔은 왜 글로벌 현상이 되었는지를 탐색하고, 2부에서는 삶 속에서 자선의 가치를 발견해 나눔운동에 나선 리더들의 이야기를, 3부에서는 돈을 기부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더 가치있게 쓸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룬다. 4부는 자선을 둘러싼 여러 자산단체와 개인들의 이야기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