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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1일 토요일

[단행본] 왜 기업은 세상을 구할 수 없는가 (기업의 자선 활동에 담긴 불편한 진실) 마이클 에드워즈 저 | 윤영삼 역 | 다시봄 | 2013.09.24



세계적인 시민운동가인 마이클 에드워즈는 이 책에서 기업들의 자선활동 현장을 분석하면서 그들의 박액사업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소상히 밝히고 있다. 가난, 폭력, 불평, 차별 등을 없애기 위한 기업들의 자선활동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다. 기업이 세상을 구하고 싶다면 노동자들에게 충분한 임금과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독점과 시장조작을 그만 둘 것을 권고한다.

저자는 기업들의 자선활동보다는 시민사회가 더 강해져야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시민사회가 건강해져 집단의 힘을 발휘한다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박애운동이 활발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기 번역출간된 매튜 비숍의 '박애자본주의'과 함께 비교 분석해봄으로써 이들 주제를 둘러싼 핵심적 논점과 함의를 파악할 수 있다. 

2013년 12월 20일 금요일

[단행본] 21세기 한국의 기업과 시민사회 | 조대엽, 윤상철, 이택면, 박길성, 김형희 외 | 굿인포메이션 | 2007.06.15 ★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관해 논한 책.21세기 한국의 기업과 시민사회는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아울러 기업과 NGO와의 파트너십, 기업과 지역과의 연계, 기업과 대학과의 연계 등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도 깊이 이야기하였다.
 
먼저 1부에서는 거시적인 사회변동 맥락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설명하는 3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2부에서는 개별 기업들의 실제 사회공헌활동 사례(한국여성재단, SK, 삼성, 유한킴벌리)를 분석하였고, 마지막 3부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전개되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2013년 11월 26일 화요일

[단행본] 기업은 저절로 착해지지 않는다 | 이보인 | 청년정신 | 2012.11.27 ★

"경제 민주화 상생 경제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그리고 CSR 낙관론의 함정"이라는 부제에서 보듯이, 기업이 착해질 수밖에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주장이 과장된 것이라는 사실로부터 이 책의 기획은 시작된다. 

기업이 착해지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의 CSR 환경에 대한 냉정한 분석과 통찰을 통해 촘촘하게 정책을 만들어나가야 하며 이와 관련하여 정부의 역할과, 시민사회의 사회적 압력이 절대적이라는 사실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