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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2일 일요일

[단행본] 나눔은 어떻게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가-모스에서 사르트르까지 기부에 대한 철학적 탐구 | 변광배 | 프로네시스 | 2011 ★

기부현상을 이론적으로 이해하고 그 효과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된 책. 필자는 기부란 무엇인가,’ ‘기부는 모두 순수한 것인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떤 행위의 기부가 바람직한가라는 물음으로부터 출발한다. 또한 기부는 단순히 누구에게 무엇인가를 누구에게 주는 행위가 아니라 기부자와 수혜자 사이에 일어나는 기묘한 심리적 줄타기, 즉 우월감과 열등감, 권리와 의무, 지배와 굴종, 승리와 패배 등의 요소들이 폭넓게 작용하는 행위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행위를 탐색하기 위해 필자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인 마르셀 모스, 조르주 바타유, 자크 데리다 그리고 장 폴 사르트르를 통해 기부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기부의 순수성즉 자기만족이나 미래를 위한 보험같은 이기적인 행위인지, 아니면 나와 공조하는 타인을 위한 진정한 배려인지에 대한 철학자들의 각기 다른 입장을 탐색한다.
 
기부, 나눔에 대한 통계적 방법론에 기초한 양적 접근방식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기부’ ‘나눔에 대한 철학적 사색, ‘타인의 관계에 대한 고찰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참고가 될 만하다.

2013년 2월 24일 일요일

[단행본] 생각이 부를 결정한다: 진정한 부자들만이 가진 올바른 가치와 철학 | 부자학연구학회 지음 | 무한 | 2008

이 책은 부자학의 이론화, 존경받는 부자상의 정립, 올바르게 부자되는 방법 확산, 부자/일반인의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부자연구학회가 좋은 부자의 삶을 전파하고, 이들은 어떠한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지를 소개한 책
 
1부에서는 이 땅에 올바른 부자가 있는가, 우리는 올바른 부자를 만들어 낼 수 있는가란 물음을, 2부에서는 노블리스 오블리주, 반기업 정서, 시지프스의 역설 등 부와 관련된 사회적 이슈와 심리를, 3부에서는 나쁜 부자의 특징에 대해 언급하고 그 실례로 폴 게티, 패리스 힐튼 등을 소개한다. 4부에서는 좋은 부자의 의미와 그 실례로 유일한, 앤드류 카네기, 록펠러 등을 소개하고, 5부에서는 록펠러, 워렌 버핏, 빌 게이츠 집안의 부에 대한 교훈을 통해 부자가 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6부에서는 부의 사회적 책임을 탐색한다.